본문 바로가기

All

블루베리 효능 냉동 블루베리 효능 및 부작용

 

요즘 마트에 가면 보라색 보석처럼 빛나는 과일, 블루베리가 눈에 많이 띄죠?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맛도 좋지만, 그 효능이 워낙 뛰어나서 '신이 내린 보라색 선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혹시 "생 블루베리보다 냉동 블루베리가 더 영양가가 높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생으로 먹어야 더 신선하고 좋을 것 같은데, 왜 냉동이 더 좋다는 말이 나오는 걸까요?

오늘은 블루베리의 핵심 효능부터 생과와 냉동의 차이, 부작용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블루베리 효능

 



- 블루베리 효능

1. 눈 건강의 제왕 (시력 보호 & 안구 건조 예방)
블루베리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바로 '눈'입니다. 블루베리의 보라색을 내는 색소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은 우리 눈 망막에 있는 '로돕신'이라는 물질의 재합성을 촉진합니다. 로돕신이 부족하면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저하되는데, 블루베리가 이를 막아주는 것이죠.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많이 쓰는 현대인들에게는 필수 과일입니다.

 


2. 강력한 항산화 효과 (노화 방지)
블루베리는 과일 중에서도 항산화 지수가 매우 높습니다. 우리 몸을 녹슬게 하고 늙게 만드는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능력이 탁월해요. 덕분에 피부 주름을 예방하고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세포의 노화를 늦춰 줍니다.

 


3. 뇌 건강과 치매 예방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기억력이 개선되고 뇌 기능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안토시아닌과 각종 폴리페놀 성분이 뇌세포의 노화를 막고,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주어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4. 혈관 청소부 (심혈관 질환 예방)
혈관 안에 노폐물이 쌓이면 혈압이 오르고 각종 질병이 생기기 쉽습니다. 블루베리는 혈관 내 침전물을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해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5. 다이어트와 변비 탈출
블루베리는 100g당 약 57kcal로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바나나보다 2.5배 이상 많은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주어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제격입니다.



 - 생 블루베리 vs 냉동 블루베리

자, 이제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입니다. 마트에서 생과를 사야 할까요, 아니면 냉동 코너로 가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영양학적으로는 '냉동 블루베리'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안토시아닌 농도 증가: 블루베리를 수확한 직후 급속 냉동시키면, 영양소 손실을 막을 뿐만 아니라 상온 보관보다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흡수율 상승: 냉동 과정에서 블루베리의 세포 조직이 얼었다 녹으면서 파괴되는데, 이때 단단한 세포벽 안에 갇혀 있던 영양성분들이 밖으로 빠져나오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즉, 우리 몸이 영양소를 흡수하기 훨씬 유리해지는 것이죠.


* 경제성과 보관: 생과는 금방 무르기 쉽고 가격도 비싼 편이지만, 냉동은 사계절 내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고 보관도 용이합니다.

물론,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풍미를 즐기고 싶다면 생과가 좋지만, 건강 목적과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냉동 블루베리를 적극 추천합니다.


 

블루베리 부작용

 

 

 

- 부작용 및 주의사항



1. 찬 성질로 인한 복통
블루베리는 기본적으로 '찬 성질'을 가진 식품입니다. 평소 몸이 차거나 위장이 예민하신 분들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드시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당분 주의
다른 과일에 비해 당도가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과일은 과일입니다. 당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당뇨가 심하신 분들은 섭취량을 조절해야 하며, 과다 섭취 시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알레르기 반응
드물지만, 복숭아나 딸기처럼 블루베리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섭취 후 입술이 붓거나 가려움증, 두드러기가 생긴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4. 치아 착색 및 혀 변색
보라색 색소가 강하기 때문에 먹고 나면 혀와 치아가 일시적으로 검푸르게 변할 수 있습니다. 양치를 꼼꼼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하루 섭취량

그렇다면 하루에 얼마나 먹는 게 좋을까요?

* 하루 권장 섭취량: 약 20~30알 (종이컵 1컵 정도)이 가장 적당합니다.
* 씻는 법: 블루베리 표면의 하얀 가루는 농약이 아니라 '과분'이라는 영양덩어리입니다. 너무 빡빡 씻으면 안토시아닌이 씻겨 내려갈 수 있으니,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는 정도로만 씻어주세요. (냉동의 경우 '세척 후 냉동' 제품인지 확인하세요!)
* 최고의 궁합: 요거트와 함께 드세요. 요거트의 단백질과 지방이 블루베리의 비타민 흡수를 돕고,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 주어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궁합을 자랑합니다.

 

 

 

- 좋은 냉동 블루베리 고르는 3가지

 


 1. 포장지 뒷면의 [식품 유형] 확인하기
냉동 블루베리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포장지 뒷면 정보란을 꼭 보세요.

* '과·채가공품'이라고 적혀 있다면?
    *  이미 세척과 살균 과정을 거친 제품입니다. 씻지 않고 바로 드셔도 안전합니다.
* '농산물'이라고 적혀 있다면?
    *  수확 후 그대로 얼린 것입니다. 농약이나 먼지가 남아있을 수 있으니 드시기 전에 반드시 물에 씻어야 합니다.

 귀찮은 게 싫으시다면 '과·채가공품'을 고르시는 게 편하겠죠?

 


 2. 만져봤을 때 '덩어리'져 있는지 확인하기
포장지를 손으로 만져봤을 때, 블루베리 알맹이들이 한데 뭉쳐서 딱딱한 '벽돌'처럼 굳어 있다면 피하세요.

* 왜요? 한 번 녹았다가 다시 얼었을(재동결)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과정에서 맛이 변질되거나 위생상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좋은 상태: 알알이 따로따로 잘 떨어져서 움직이는 소리가 나는 것이 신선하게 급속 냉동된 제품입니다.

 


 3. '알의 크기'와 '품종' 
* 알이 큰 것 (Cultivated): 주로 재배종으로, 단맛이 강하고 과육이 부드러워 스무디나 요거트 토핑용으로 좋습니다.
* 알이 작은 것 (Wild/야생종): 야생 블루베리는 알은 작지만 안토시아닌 함량이 더 높고, 새콤한 맛과 향이 진합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신다면 '야생종(와일드)' 표기를 확인해 보세요.

 

 

오늘부터 냉동실에 블루베리 한 봉지 쟁여두시는 건 어떨까요? 하루 한 줌의 보라색 기적으로 더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